춘절 끝나고 SCFI 2.6% 하락…유럽·북미 모두 약세

  • 등록 2024.02.25 08:18:21
크게보기

 

중국 춘절 연휴가 끝나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(SCFI)는 전주(2월 9일) 대비 2.6% 하락한 2,109.91포인트를 기록했다.

 

상하이해운거래소가 23일 기준 발표한 각 항로별 운임에 따르면 유럽항로는 전주(2월 9일) 대비 TEU당 140달러(5.3%), 지중해항로는 240달러(6.5%) 하락한 2,508달러와 3,46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.

 

16일은 중국 춘절(2월 10일~17일)에 따른 해운사들의 결항으로 SCFI가 집계되지 않았다.

 

미국항로도 급락세를 나타냈다. 미 서안항로는 전주 대비 FEU당 142달러(2.9%) 하락한 4,691달러, 동안 항로는 325달러(5.0%) 떨어진 6,127달러를 기록했다.

 

반면 중동항로는 TEU당 151달러(9.7%) 급등한 1,701달러를 나타냈다. 이같은 상승전환은 지난 1월 5일 이후 약 두달만에 나타난 것이다.

 

남미항로도 2.3% 상승했다.

 

해양통신 취재팀|


Copyright @해양통신 Corp. All rights reserved.

주소 : (07413)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 29길 13, 808호(대림동, 쌍용플래티넘-S) 등록번호 : 서울 아55139 | 등록일 : 2023년 10월 26일 | 발행인 : 이주환 | 편집인 : 이주환 | 전화번호 : 02-835-7003 Copyright @해양통신 Corp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