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항 신항 남‘컨’철송장에 장치장 추가 확충

  • 등록 2023.12.21 12:39:37
크게보기

 

부산항만공사(BPA)는 부산항 신항 남컨테이너 철송장에 장치장 2만 8,000㎡를 추가 조성했다고 21일 밝혔다.

 

 BPA는 남‘컨’ 철송장의 컨테이너 장치공간의 부족으로 인한 운영사의 애로를 해소하고 철송장 운영을 활성화하고자 남‘컨’ 배후단지 부지 일부(2만 8,000㎡)를 추가 장치장으로 조성했다.

 

 남‘컨’ 철송장 추가 장치장은 현재 펜스 설치 및 지반 정비 등 부지조성을 완료한 상태다. BPA는 추후 기존 게이트 철거, 조명탑 설치 등 전기시설 공사를 마무리해 내년 상반기에 운영을 시작할 예정이다.

 

추가 장치장 운영은 초기 입주업체 선정 당시의 계약조건에 따라 기존 남‘컨’ 철송장의 운영사인 삼익물류가 운영할 예정이다. 삼익물류는 기존 6,800㎡ 상당의 장치장 부지에 더해 이번 추가 운영하는 장치장을 활용하여 더욱 효율적인 운영이 가능해질 것으로 기대된다.

 

 BPA 관계자는 “신항 물동량의 지속적 증가 및 신항 6부두의 신규 개장으로 남‘컨’ 철송 수요 역시 증가할 것으로 예상한다”고 밝혔다.

 

해양통신 취재팀 |


Copyright @해양통신 Corp. All rights reserved.

주소 :(07237)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17, 1001호(여의도동,해운빌딩) 등록번호: 서울 아55139 | 등록일 : 2023년 10월 26일 | 발행인 : 이주환 | 편집인 : 이주환 | 전화번호 : 02-835-7003 Copyright @해양통신 Corp. All rights reserved.